ⓒ사진 충북혜능보육원 임직원 일동

굿닥터네트웍스에서 기증한 마스크후원이 충북혜능보육원에 잘 도착하였다는 소식이다.

이번 기부는 굿닥터네트웍스 오두환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가

필요한 보육원 아이들과 교사를 지원하고자 추진하였다.
 

충북혜능보육원은 1943년 서울 중구 남미장창동 자택에서 고아18명을 양육으로 시작해

현재 2001년부터 2019년까지 총 7회 전국 아동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된바 있다.

충북혜능보육원은 불우한 아동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자립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천사들의 보금자리다.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전진해 나갈 수 있는 긍정적인 성장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는 충북혜능보육원 이정순 원장은

"아이들을 보면서 행복이란 아주 평범한 일상이라는 것을 느낀다.

아주 기본적인 것에 얼마나 상처를 입는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소소한 것들이

다른 이들에게는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씩씩하고 즐겁게 생활해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두환 대표이사는 "더 많은 분이 보육원과 아이들에게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길 바란다"며

"좋은 의사의 본질을 지키며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