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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01월] 정확한 피임법 숙지해 임신중절수술 예방해야 [김윤숙 원장 칼럼] [김윤숙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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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31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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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숙 대표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임신은 여성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나로, 특히 사회생활을 활발히 구가할 시기의 출산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잘 계획하고 준비한 임신은 축복이지만 반대로 원하지 않은 임신은 여성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원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절한 피임법을 활용해야 한다. 피임은 여성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남성과 여성이 함께하는 것으로, 안전하고 건전한 성생활을 유지하려면 피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형성될 필요가 있다.

적합한 피임법을 선택하려면 편의성과 부작용, 실패율, 비용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산부인과에서는 다양한 피임법을 안내하는데, 크게 자연, 차단, 호르몬을 활용한 3가지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표적인 자연 피임법은 월경주기 계산법과 질외사정이 있다. 그러나 두 방법 모두 피임에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가장 흔하게 알려진 피임법으로는 차단 피임법인 콘돔 활용이 있다. 콘돔은 약국이나 편의점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올바르게 착용하면 98%의 성공률을 보인다. 또 다른 차단 피임법으로는 질내에 정자를 죽일 수 있는 살정제를 삽입하는 방법이 있다. 실패율은 6~26% 정도로, 성 접촉 10분~1시간 전에 삽입해야 하고 정해진 시간이나 반복되는 성 접촉 시 다시 삽입해야 해 비교적 번거롭다.

호르몬 피임법으로는 경구 피임약을 활용해 배란을 억제하고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생리가 시작되는 날로부터 3일 이내에 경구 피임약을 먹기 시작해 매일 한 알씩 같은 시간대에 복용하면 된다.

다만 경구 피임약을 활용한 피임법은 매일 경구 피임약을 먹어야 하는 까다로움이 있고, 간혹 피임약 복용의 부작용으로 부정 출혈, 체중변화, 구토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응급피임법인 사후(응급)피임약 또한 호르몬을 활용한 피임법이다. 성관계 이후 72시간에서 120시간 내에 복용하여 피임하는 방법으로 사후피임약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의료진의 처방을 받아야만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사후피임약은 고용량의 호르몬이므로 너무 자주 복용하는 경우 호르몬 수치가 변해 신체에 좋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 상담을 받고 복용을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이 같이 다양한 피임법 중 적절한 피임법을 선택해도 임신한 경우에는 임신중절수술을 선택해야 한다. 의료기관마다 수술이 가능한 임신 주차를 달리 판단하고 있으므로 우선 산부인과를 방문하고 상담을 통해 임신 여부를 정확히 판가름하고 임신 주수에 따라 적절한 수술 방법을 정해야 한다.(잠실 김윤숙산부인과 김윤숙 대표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원본출처]https://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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