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에 손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편측 마비, 언어 장애, 의식 저하 등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이 뒤따른다. 뇌혈관 이상은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터지는 뇌출혈로 분류할 수 있다.
뇌졸중이 발병했을 때 처치할 골든타임을 놓치면 의식 소실이나 편측 마비, 언어 장애만이 아니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통계청에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매년 약 10만 여명의 뇌졸중 사례가 발생하며 하루 70명, 약 20분에 1명씩 뇌졸중을 겪는 셈이다. 또한 환자 10명 중 6명은 뇌졸중에서 회복되더라도 평생 후유장애로 고생할 만큼 평소 뇌졸중에 관심을 갖고 관련 증상이 발현했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다. ㆍ얼굴 및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저하됐다가 호전된 적이 있다. ㆍ발음이 둔해지거나 음식이나 물을 흘리거나 삼키기 힘든 적이 있다. ㆍ한쪽 눈이 갑자기 안 보이거나 사물이 겹쳐 두 개로 보인 적이 있다. ㆍ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거의 잃을 뻔한 적이 있다. ㆍ예전보다 앉거나 걸을 때 균형 잡기가 힘들어졌다. ㆍ몸놀림이 느려지거나 늘 하던 몸놀림이 어렵고 안 될 때가 있다. ㆍ평소 대화할 때 쉽게 말하던 단어가 하기 힘들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기가 힘든 적이 있다. ㆍ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생겼거나 심해졌다. ㆍ기억력과 집중력이 예전에 비해 감소했다.
이 같은 증상이 있다 해서 모두 뇌졸중은 아니지만 만일 갑자기 이 같은 증상이 발생했다면 의사를 찾아야 한다. 뇌졸중은 증상이나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선행해야 한다.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촬영)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뇌졸중을 감별하고 문제가 있는 혈관 위치와 크기 등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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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치료는 속도가 가장 중요한 만큼 화질과 정밀도가 높은 MRI라도 촬영 당일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영상의학과 전문의 관리 하에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뇌졸중은 치료시기를 앞당길수록 생존율이 높아지고 예후가 좋기 때문에 필요시 3차 병원에 치료를 곧장 연계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종종 CT나 MRI 촬영 후 미세 병변이 발견되는 데 이를 놓쳤다가는 나중에 큰 질병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뇌졸중 의심이 나타났다면 정확한 판독이 가능한 전문의를 찾는 게 좋다.
도움말 : 세종메디캐치의원 영상의학센터 김수현 대표원장
[원문보기] http://www.the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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