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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02월] 어깨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오십견 아니다 [늘바른마취통증의학과]

  • 굿닥터네트웍스 (good11)
  • 2023-02-23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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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대다수는 목이나 어깨, 허리 등에 고질적인 통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깨는 하루에 약 4,000번 정도 움직이는 관절로, 다른 관절에 비해 쉽게 피로해지고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으로는 오십견이나 석회성건염, 회전근개파열 등이 있지만, 이 질환들은 사실 어깨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아니다. 이 질환들은 초기의 어깨 통증을 치료와 관리 없이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진행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일시적인 외상이나 과사용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흔히 어깨에 통증이 생기고 관절 운동 범위에 제한이 발생하면 ‘오십견’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염증으로 들러 붙으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정확한 질환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이 질환이 발생하면 마치 팔이 얼어붙은 것처럼 올라가지 않아 동결견이라고도 불린다.

유착성 관절낭염은 자연치유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유 기간이 길어질 수 있고 어깨 통증이 심해지고 어깨관절이 경직되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질환을 방치하면 관절이나 주변 인대가 심각하게 손상될 수 있는데, 이때는 수술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조기에 치료하면 비수술적인 치료만으로도 어깨의 만성적인 통증과 운동 범위 감소를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흔한 어깨 통증의 원인은 충돌증후군이다.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힘줄은 스포츠 활동이나 직업적인 활동에서 반복적인 긴장과 부하로 인해 퇴행성 변화를 겪게 된다. 그중 극상근이라고 불리는 힘줄은 흔히 견봉이라고 불리는 견갑골의 구조물 아래를 지나면서 반복해서 움직이게 되는데 견봉과 상완골 머리 사이에서 이 힘줄이 끼게 된다. 이를 충돌증후군이라고 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회전근건염은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이는 휴식과 찜질, 스트레칭 등으로 호전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 방치할 경우 통증이 악화되고 다른 어깨 질환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요한다. 따라서 무조건 방치하기보다는 조기에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초기에는 체외충격파치료, 프롤로치료 등 간단한 방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체외충격파 치료는 손상을 입은 관절과 인대, 힘줄 등 주변 조직에 직접 충격파를 전달해 염증을 제거하고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치료법이다. 또한 통증에 대한 민감도를 떨어뜨려서 통증을 빠르게 줄일 수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보통 2~3일 간격을 두고 1회당 1,200~1,500타 정도의 충격파를 병변에 가한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충돌증후군 외에도 석회와 건염, 염좌 등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다른 질환에도 적용할 수 있고, 팔꿈치나 무릎, 발바닥, 손목, 발목, 허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에도 활용할 수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부작용이 적고 반복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비침습적인 치료로 절개나 흉터가 남지 않는다. 특히 도수치료와 같은 다른 비수술적 치료와 병행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


의정부 늘바른마취통증의학과 이용기 대표원장은 “어깨 통증은 질환에 따라 자연스럽게 증세가 좋아지는 경우도 많지만, 밤에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이어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관절의 운동 범위가 좁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만일 어깨 통증이 수 주간 지속된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원본출처]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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