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여성 건강 위협하는 유방암, 정밀검사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연세아란산부인과]
굿닥터네트웍스 (good11)
2023-06-30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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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원장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의 진료 인원은 2017년 20만 6,308명에서 2021년 26만 9,313명으로 5년간 6만 3,005명(3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최근 유방암 발생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어 유방암 검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유방암은 유방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모유를 만드는 소엽과 모유를 유두로 운반하는 유관을 이루는 세포의 변이로 발생한 악성 종양을 뜻한다. 유방암은 여성암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슴의 멍울, 유방 통증, 유방 피부의 변화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유방암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으로, 유방암이 1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98%에 가깝지만 4기의 생존율은 30% 미만일 정도다. 유방암은 자가 검진을 통해서도 증상을 확인할 수 있지만 주요 증상인 가슴 멍울과 유방 통증은 가임기 여성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
이를 검진하는 방법은 유방촬영술, 초음파 검사, 미세침을 이용한 생검, 맘모톰 시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에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정밀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만일 증식성이 있거나 악성 위험도를 가진 유방종양이 관찰된 경우에는 맘모톰으로 더 정확한 조직검사와 유방종양 제거가 가능하다.
맘모톰은 3mm 이하의 작은 절개창을 내고 특수 바늘을 삽입해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고 종양을 빠르게 제거하거나 충분한 조직을 채취할 수 있다. 비정형상피증식증, 관내상피내암과 침윤성암은 치료 방법에 상당한 차이가 있어 충분히 조직을 획득해 감별해야 하는데, 맘모톰을 활용하면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암이 아닌 종양 중에서도 크기가 크거나 암이 될 가능성이 높고 위험한 종양은 맘모톰을 이용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유두종은 암은 아니지만 방치하면 6%가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고, 1.5cm보다 큰 결절조직이나 작지만 치밀한 종양, 크기가 커질 가능성이 있는 혹은 맘모톰으로 안전하게 제거할 필요가 있다.
맘모톰을 활용하면 조직검사와 크기가 큰 양성 종양까지 절제할 수 있으며 피부에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초음파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종양을 제거하기 때문에 외과적 절개수술만큼 확실하게 종양 절제가 가능하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며, 만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유방암 정밀검사를 받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 맘모톰 시술은 작은 절개창을 통해 큰 멍울을 제거하는 까다로운 시술이므로 숙련된 전문의를 통해 병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검사 바늘을 정확하게 삽입해 병변을 제거해야 한다.(하남 연세아란산부인과 이주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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