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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복합적 요인 남성질환 '조루증' 비뇨기과 진단·치료 영역 [멘파워비뇨기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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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7-31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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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증은 나이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가장 흔한 남성 성기능 장애로 알려져 있다. 

대한남성과학학회가 국내 성인 남성 2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루증 유병률 및 조루증 인식조사에 따르면 국내 남성 3명 중 1명(27.5%)이 조루증을 갖고 있다. 인정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한 질환인 만큼 실제 환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성의학회(ISSM)는 조루증을 음경이 질에 삽입된 후 1~2분 안에 사정하는 경우로 정의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남성이 수의적 사정 조절 능력이 부족해 원하기 전에 클라이맥스에 도달해 버리는 경우’로 정의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개 삽입 후 5분, 왕복운동 15회 이내 사정하면 조루증이다.

조루증의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크게 심리적 문제와 기질적, 질병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성관계에 대한 심한 불안감이 있거나 열등감이 강하면 심리적으로 위축돼 조루증이 나타날 수 있다. 어릴 적부터 밴 잘못된 성 습관이 있거나 성기에 질병이 있는 경우에도 조루증이 발생할 수 있다.

조루증 진단은 환자로부터 자세한 병력만을 들어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음경 진동각 검사, 호르몬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다.


멘파워비뇨기과(수원점) 이태경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조루증은 성관계 시 신체적·감정적 조건과 주위 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큰 만큼 여러 조건과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이 원장은 "조루증 치료는 성감을 떨어뜨리는 국소도포제, 발기유발제 등 약물을 사용하거나 사정에 도달하기 전 성기에 가해지는 자극을 조절해 사정을 지연하는 행동치료법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대표적 조루증 수술법으로는 음경배부신경차단술이 있다. 음경의 말단인 귀두부 위로 가는 신경(배부신경)의 일부를 절제해 감각을 둔화시켜 사정을 지연시키는 방법이다. 

수술 시행률은 포경수술의 절반 정도이며 국소마취 하에서 15~30분 이내로 끝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거의 받지 않는다. 

이 원장은 "조루증이 있으면 관계 시 상대방이 만족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에 사정이 더 빨라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도 있다"면서 "발생 원인이 대부분 복합적인 만큼  조루증으로 고민한다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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