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굿닥터

[23년 7월] 여름철 지방흡입 선택, 정밀한 피부과·해부학적 진단 중요 [리영의원 건대]

  • 굿닥터네트웍스 (good11)
  • 2023-07-31 15:03:00
  • 222.121.158.33

피부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철이 되면서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단기간에 원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감량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원하지 않는 부분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지방흡입을 찾는 사람이 많다.

 

지방흡입은 개인에 따라 허벅지나 팔뚝, 복부 등 원하는 부위의 지방세포를 제거하고 균형 잡힌 체형으로 교정하는 시술이다. 지방흡입술은 흡입하는 지방량에 따라 크게 미니 지방흡입술과 대용량 지방흡입술로 나뉜다.

 

미니 지방흡입술은 짧은 기간 체형 교정이 필요하거나 특정 부위 군살만을 제거하기를 바라는 경우 선택할 수 있다.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이 비교적 짧으며 통증이나 부작용이 적다. 대용량 지방흡입술은 전체적인 라인을 교정하기 위해 많은 양의 지방을 한 번에 제거할 때 선택할 수 있다. 전신 고도비만이나 전체적인 몸매를 개선해 주며, 체형 교정을 기대할 수 있다.

 

지방을 많이 빼면 뺄수록 좋다는 오해와는 달리 지방흡입은 인체에 부드러운 라인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같은 양의 지방을 흡입하더라도 몸매를 더욱 입체적으로 살릴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또한 피부 조직이 얇은 곳은 한 번에 지방을 너무 많이 제거하면 피부가 처질 수 있으므로 지방흡입 전 정밀 검사를 통해 피부과·해부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지방량과 근육 라인을 고려한 체계적인 계획 없이 시술을 진행하면 지방흡입 후 울퉁불퉁함이나 비대칭, 피부 늘어짐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간혹 여름철에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피하는 게 좋다는 낭설로 꺼리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과는 달리 겨울철보다 회복이 늦다거나 시술 부위 감염 및 염증이 더 심한 편은 아니다. 지방흡입으로 인한 부작용은 수술 후 생활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후관리를 꾸준히 받으면 큰 문제로 번지지 않는다.

 

지방흡입 전·후 2차 감염을 방지하려면 기구와 약품,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 지방흡입 이후 흉터가 크게 남는다는 오해가 있지만 1~2mm 최소 절개로 시술을 진행하면 흉터 걱정을 덜면서 회복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지방흡입은 의사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술로, 피부과·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몸매의 밸런스를 잡으며 피부 유착 현상이나 흉터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엄일준 리영의원 건대입구역점 대표원장

[원문보기] https://www.raonnews.com/news/article.html?no=17318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0]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