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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7월] 임플란트, 시술 전 정밀 치과 진단해 안전성 높여야 [양지바른치과]

  • 굿닥터네트웍스 (good11)
  • 2023-07-31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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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옛말이 있지만 이는 관용적인 표현일 뿐 잇몸이 이빨을 대체할 수는 없다. 만일 치아가 빠진 채 방치하면 잇몸이 퇴축하고 잇몸뼈가 흡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체재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자연치아 대체재 중 가장 신뢰받는 것은 단연 임플란트라고 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형태와 기능을 가장 가깝게 수복할 수 있는 대체재로, 고정력까지 강해 올바르게 식립하고 잘 관리하면 반영구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 치료는 보통 잇몸뼈에 티타늄으로 된 인공치근을 심고, 지대주를 연결한 뒤 그 위에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크라운을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근에는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임플란트를 찾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인구 1만 명당 약 600명이 임플란트를 식립할 정도로 시장이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했다.

 

그러나 식립 건수가 증가하면서 부작용 사례 역시 폭증하고 있다. 잘못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거나 인공치근과 잇몸뼈의 골융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임플란트가 탈락할 수 있다.

 

식립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려면 숙련된 의료진이 있는 곳에서 다양한 장비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환자와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진단과 치료계획을 결정해야 한다.

 

특히 특수 투시 장비를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시술 과정 중 잇몸뼈 내부의 상황을 파악하며 임플란트를 심어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을 십분 활용해 준비단계부터 계획한 대로 시술하면 임플란트 부작용과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줄이면서 오랜 기간 불편 없이 임플란트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정밀 구강 스캐너를 비롯한 다양한 장비로 정교한 3D 디지털 진단을 우선 진행하면 임플란트 성공률을 향상할 수 있다. 임플란트를 심은 후에도 임플란트 고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첨단 장비를 활용해 객관적인 수치로 안정도를 측정하고 마지막까지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

 

환자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를 식립할 위치와 간격, 방향, 깊이 등을 미리 계획하고 빠른 속도와 최소 절개만으로 임플란트를 심으면 임플란트 수명을 길게 유지할 수 있다. 임플란트를 오래 편하게 쓰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시술 계획과 사후 관리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야 한다.

 

※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치중 양지바른치과 대표원장

[원문보기] https://www.raonnews.com/news/article.html?no=1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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